Memento mori_Carpe diem

250514수#35오늘의 감사♡

돌무화과나무 2025. 5. 14. 05:49

1.천년이 두번지나도 변치 않는 하나님 사랑 감사.
어제 이어 오늘까지도 묵상이 되는 묵직하게 깊은 찬양 가사
변함없는 하나님의 압도적인 사랑으로 덮으사
이웃을 사랑과 긍휼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
언 손이 언 손을 덮는 그 놀라운 일을 하게 하시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는 벅찬 가슴.
환자들과의 다양한 시간 속에서 위로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전하게 하시고.
모습은 달라도 사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아버지💕

N님과의 오랜 라포 속에서 우리를 다듬어 가시는 주님을 봅니다. S님과의 새로운 관계 속에서 눈물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주님을 봅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며 사랑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Ubuntu' 알게 하시니 감사.
관계 속에서 서로를 세워가게 하시니 감사.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사용해 주시니 감사.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선물임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
포복하게 하시니 감사. 겸손케 하시니 감사.

2.말씀이 이끄는 삶 감사
신명기 민수기를 읽으면서 말씀을 공부하게 하시니 감사
기억하라, 들으라!
여호와를 경외하고 사랑하라.
우상을 섬기지 마라.
말씀으로 살아내라 현재 있는 자리에서.
답 없는 인생에 정답이신 주님을 만나서,
기록된 말씀이 있어서 감사한 오늘 👍
나의 어리석음 아닌 주님의 지혜 귀 기울이게 하시니 감사.
중심과 마음의 동기를 보시는 주님.
돕는 손길, 아끼지 말라 음성 통해 H 떠오르게 하시니 감사.
잠시 놓았던 아이들에게 부지런히 말씀 먹이게 하시고
나 또한 열심히 영의 양식 먹도록 결단케 하시니 감사.

기억하기 위해 남겨놓는 오늘의 말씀들.

3.욕심. 깨닫게 하시니 감사.
원망은 결국 나의 욕심, 탐욕 때문이었다.
어제도 오늘도 계속 묵상하게 하신다. 자족.
내 뜻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게 하소서.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를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
개인적으로도, 공동체에서도
힘든 길과 열악한 환경 또한 감사로, 기도로 바꾸시는
우리 아버지 최고.
불평대신 소망으로 채우시는 주님께 감사.

[신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모세와 같이 온유한자, 중보기도 하는 자 되게 하소서!
말년 기도 힌트를 얻게 되다니 ㅎㅎ세상에나.
헛된 공로, 헛된 영광 버리고
모세처럼 이 땅에서 사명을 다하여 죽을 때 한이 없게,
잘 죽도록 하소서.

4. 일호의 서프라이즈~ 김치 감사.
ㅎㅎㅎ 정신없이 바쁜 중, 지금 하교 길에 김치를 들고 가니
저녁으로 보쌈을 준비해 달라는 따님 👧
학교서 김치를 직접 담궈 갑자기 들고 온 선물로
저녁상 반찬을 채우시니 감사. 신기하고 놀랍군요 ㅎ
작년 여름 권사님들이랑 해봤다고 약간 으쓱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감사. 이번 여름 또 어떤 모습의 이끄심을 맛보게 해주실지 기대케 하시니 감사. 첫 모임 이후, 임하도를 위한 기도의 끈을 붙들고 기도를 쌓아가게 하시니 감사.

5.가족여행 준비 감사
황금 연휴는 근무로 어림도 없고 담주는 심포지움, 그 담주는 사명학교. 그럼에도 함께의 시간을 위해 다각도로 고심하는 봉봉 감사.언제나 제일 좋은 설레는 여행 계획 😁😁😁
아가야들이 훌쩍 커버려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또 기대되는 시간들. 순적하게 안전하게 인도하소서 🙏

배추 이파리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

6.기준을 정리하게 하심 감사.
어려운 상황들의 반복 속에
기준을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정리하게 하심 감사.
불평대신 지혜 더하사 감사로 바꾸시는 주님 감사.
놀라우신 주님 은혜를 찬양합니다!

7.대학 동기들 만남 감사.
늘 봄 데이트를 했는데 올핸 우리집 쮸쮸들이 아파 한참 연기. 지나갈 줄 알았는데 우리 계주님께서 기가 막히게
의견을 취합하고 공지를 올리고. ㅎㅎ 파워 J 너무 좋네~~
같은 분야가 아닌 친구들 덕에 환기되게 하시니 감사.
옛친구가 좋다. 편하다. 오랫만에 보더라도.
늘 이 친구들과의 만남 전에 기도한다.
삶의 한절이라도 복음의 씨앗으로 사용해 달라고.
주님 이번에도 부지런히 뿌리게 하소서.
30배 60배 100배로 열매 맺게 하소서 🌻🌿🌹

8.믿음의 선배님들 주셔서 감사.
늘 기쁨과 미소가 넘치는 은정 선생님의 권유로 감사일기를 시작했지만 처음에만 해도 이렇게 풍성하게 될지, 기쁨과 감사가 흘러 넘치게 될지 몰랐다. 세줄일기로 감사일기는 이미 몇년째 해왔으니. 하지만 하루의 감사를 묵상할수록, 매일의 감사의 기록이 길어질 수록,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내 안에 주님 주시는 기쁨과 감사와 찬양이 차고 넘치기 시작했다.

선생님께서 전해주시는 선생님의 일기를 보고 톡을 나누며 함께 웃고 울고 영향받고 도전받고 중보하고. 날마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피조물의 자리로 돌아가니 회복이 일어났다. 삶의 곳곳에서 회복이 일어났고 하나되게 하셨고 주변에 예쁜 꽃과 새싹들이 가득 피어났다.
최복순 교수님을 통해주신 이야기가 이런 것이었구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 그리고 순종. 그리고 말씀을 붙들고 기도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 자기 자리를 찾아가게 하시고 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되었다.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더 구하게 되었다. 더이상 나의 옮음이 아니라 주님, 주님의 기준을 따르게 하소서. 주님의 생각과 뜻을 알기 위해 독대의 자리로, 깊은 친밀함의 자리로 초대 하셨다. 주님을 주인으로, 내 마음의 가장 귀한 그자리를 주님의 임재로 채우게 하시고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기도의 향을 주야로 올려드리며 예수님과 동행하게 하셨다. 뿐만 아니라 보배 품은 질그릇으로 깨끗하게 잘 설거지되어 준비되길 힘 쓰며 주의 계획과 뜻에 온전히 사용되길 소망하게 하셨다.

특히 이번 한주는 내 안에 교만과 욕심을 다듬어 가심을 느끼는 주간이었다. 민수기 신명기 통독을 하며 목이 곧은 백성, 틈만 나면 원망하고 불평하는 나를 보게하시고 돌이키게 하셨다.

그 결과, 주변에 감사일기의 장점을 전하고 권유하며 창조자, 구원자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참된 기쁨을 나눠가고 흘려보내게 하심 감사. 흔들릴때도 있지만 말씀과 기도를 꼭 붙들고 있으니 일렁이고, 넘어졌다 일어나는 시간도 짧아지고 기록을 통해 객관화하게 되니 감정의 동요도 줄었다.

결국 오늘의 감사를 통해 주님께 시선 고정, 예수님과 매일의 동행을 하게 되었다는 것. 이 모든것이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심에 감사.
오늘도 말씀을 다림줄 삼아 주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복된 날 되게 하심 감사. 예수님과 함께 함이 복임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 형식을 버리고 본질을 깨닫게 하사 자유케 하시니 감사.

하나님의 사람 보내주심 감사. 특히 은정선생님을 통해 깊어진 삶을 주님께 올려 드리게 하시니 감사. 복음 찬양단으로 끌어주시며 평간호사라 주저하던 내게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며 권유해 주셨던 말란 선생님께도 감사.  
하나님 눈치만 보게 하심 감사.
하나님만으로 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내 마음의 한자리
우리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모든 죄를 용서하사 의인 삼아 주신 주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버리지 않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나의 귀한 예수님

내 마음의 한 자리 가장 귀한 그 자리
주 오셔서 앉으소서 주님만 나의 보배

내 마음의 한 자리 가장 귀한 그 자리
주 오셔서 다스리소서 주님만 나의 영광

https://youtu.be/R5Pfk_VjuOc?si=dHbfikEHo9HfVl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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