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9토#10오늘의 감사_6A

1.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My old self has been crucified with Christ.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Christ lives in me. So I live in this earthly body by trusting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사순절을 지나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는
마음을 주신다. 예수님께서 걸으신 고난의 길을 되새기며
그 길의 외로움, 아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십자가의 무게를 떠올리게 하신다.
그 크신 사랑 앞에 높아진 나의 마음을
다시 낮추고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그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살아가기로 결단합니다.
2.갈라디아서 5장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육체를 거스르는 성령을 따라 행하겠습니다.
오직 삶 가운데 성령의 열매 맺게 하소서.
이시간 육체와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습니다.
헛된 영광 버리고 저의 십자가를 지겠습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때가 되면
거둘 것을 믿습니다. 기회 있는 대로 착한 일을 하겠습니다.
마음의 죄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으로
말씀 앞에 마음을 비추사 십자가에 못박게 하심 감사.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오늘의 심쿵❤️
그렇게 예수 안에서 저도 함께 지어가심에 감사.
그러므로 부르심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겠습니다.
또한 성령을 근심케 하지 않게 하소서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게 하소서.
서로 친절하게,
불쌍히 여겨 서로 용서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게 하소서.
말씀이 기도가 되게 하시고
말씀이 내 삶의 기준이 되어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심 감사.
3.선하신 주님
아침에 2호는 기침에 이마가 뜨끈 뜨끈. 38도를 넘겼다.
1호는 기침에 가래가 심상치 않다. 꽃샘추위..이녀석.
신랑은 야간 출근, 난 욕창 관련 심포지움이 저녁 스케쥴.
일상과 일정이 흔들리는 아침이지만
정신줄 단디 매고 신랑이 2호랑 병원갔다 가정보육하기로.
잠을 못자서 어쩌누ㅠ나는 반반휴 1호 학교 마치고 병원.
정신없이 업무를 정리하고 병원갔다 2호 상태보러 집에
잠시 들렀는데 열이 안내린다. 교차 해열제를 먹여도 38.5.
내일도 학회가 있어 서울 가야하는데 오늘 저녁이 고비다.
팀에 사정을 전달하고 아이들 곁에 머물기로.
아쉬운 맘이, 미안한 맘이 들었지만 말씀으로 다독여 주신다.
새벽 1시. 감사히도 열이 오르는 간격이 길어졌다.
바쁨과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일렁이던 내 마음을
주님께서 단단히 붙들어 주심 감사.
선함으로 인도해주심 감사.
바쁨과 틀어진 계획은 죄를 택하기 쉽다.
하지만 내가 주인이 아님을 인정하고 선하신 주님을 신뢰한다.
점화 장치가 켜지지 않는다. 두려움과 불안이 꺼졌다.
앉아서 기도한다. 내 생각 판단 내려놓고.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 지혜를 주세요. 주님 피할 길을 주세요.
그래서인지 엡2:22 말씀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 오늘이다.
너희도,
나 같은 사람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주님의 거할 처소가 되게 하시려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 감동이고 감사.
말씀으로 온전케 인도 하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
야베스의 기도가 다시 떠오른다.
역대상4:10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나의 한계 넘어 일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야베스의 기도가 제 기도 되길 원합니다!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주님 저의 마음의 소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답이 없다 안된다 할 수 없다 어쩌지가 아니라
주님을 의지 함으로,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 받은 새사람을 입게 하소서.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겠습니다.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해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게 하소서.
슥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