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2목#43오늘의 감사

[삼상16:7]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1.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내일.
그럼에도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니 감사.
전공의 복귀, 진료 지원 업무 제도화 방안 공청회까지
쏟아지는 기사들. 선하신 인도하심을 기도합니다.
중심을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주께하듯. 코람데오.
누가보든 안보듯, 언제나 그랬듯. 성실하게 진심으로.
네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 질문으로 저의 마음을 심플하게 주님께로 정리해 주시니 감사.

2.출근길 모처럼 송제 데크길.
예쁜 꽃들로 아침을 기쁘게 해주신 귀한 손길들에 감사.
나 또한 누군가의 길에 기쁨을 전할 수 있길.

3.내가 뭐라고. 갑자기 훅 들어온 영적공격.
부족하고, 연약하고, 자격없지만 주님께로 시선 고정 감사.
주님 품에서 잠잠케 하시고 평강으로 회복시키시니 감사.

이른아침 복음 찬양단 톡방에 올라온 기도제목 그리고
우연히 만난 은정선생님. 오늘 꼭 와요 :)
주님, 오늘 하루도 인도해주시고 은혜의 단비를 병원 곳곳에
내려주세요. 특히 호스피스 병동 그 환자와 어머님, 저희에게 임재해주세요.

기도로 기대하며 달려간 병동 찬양.
내 죄를 씻으신 주이름 찬송합시다~
찬양가사가 입술의 고백 되어 눈물로  뺨을 타고 흐른다.
마스크를 써서 다행이다.

그리고 호스피스 병동.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찬양 내내 주체할 수 없는 눈물과 감사가.
찬양으로 오직 주님만 예배하는 특별하고 놀라운 시간.

끝나고 계단을 향해 습관처럼 달려 가는 길.
귓가에 들려온 음성, 아멘 했어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뛰어 내려오던 계단에서 벅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감사해서 펑펑 울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은혜의 자리에 불러 주셔서, 주님의 옷자락 붙들수 있어서
주님의 일에 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이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게 하시고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병원임을 선포하는
이 병원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전하는 이곳에
근무할 수 있어 감사 합니다.

교육실로 내려와 처치피를 넣으면서 방금 전 일어난 일을 후배와 나누며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일터를 주심에 감사함을 나눴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백. K님 혈액 불안정으로 창상부위 지혈이 안되서 오랜시간 곁에 머물게 하셨는데 그 시간을 복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인도하심 감사.
이젠 그 예수님이 누군지 궁금하다는 환자의 고백.

주님 감사합니다. 의지할 곳 없는 우리를 십자가 보혈로 구원해 주시고 아버지 되어 주심 감사. 주님 앞으로 부르심 감사. 곳곳에 복음의 꽃 피게 하시니 감사♡

4.점심시간 풍성한 삼계탕 감사. 식당봉사로 섬겨주시는 교수님들 감사.격려하고 감사로 하나되게 하시니 감사.

5.말씀과 찬양으로 인도하심 감사. 주님 자녀 삼아주심 감사.
사무엘상을 통해 하나님의 영이 떠난 사울과 임재한 다윗을 한페이지에서 보며 이 또한 주님 은혜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
사사기에서 다음 세대에 전할 것은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역사에 믿음으로 순종하고 동참 하는 것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

포도나무이신 주님께만 붙어만 있으면 되니 그 또한 감사.
내가 할 것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
나의 갈 길 알게 하시고 밝히 보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비록 부족함과 슬픔 많아도 주를 알아갈 때 참 만족 있네
모든 나라와 모든 열방이 주께 경배하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마라나타!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https://youtu.be/thX3xDzFg1A?si=dCSbShxMxOnmGZWJ

내가 소망하는 아버지 나라  주님 오시는 그날 완성되리
우린 고대하네 주님 오시는 그날을 마라나타

비록 부족함과 슬픔 많아도 주를 알아갈 때 참 만족 있네
우린 기대하네 주님 오시는 그날을 마라나타

주 다시 오시는 그날에 우린 보게 되리
모든 나라와 모든 열방이 주께 경배하는 그날을

주님의 뜻이 하늘에 이뤄지듯 이 땅에 이뤄지는 그날
모든 아픔 모든 눈물 모두 씻겨지리

부활의 영광 이 땅에 이뤄질 때 새 노래로 찬양하리라
주를 향한 주를 위한 승리의 노래를 선포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