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mori_Carpe diem

250421월#12오늘의 감사_6A

돌무화과나무 2025. 4. 21. 06:00


1.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근심 전혀없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모든 삶에 기쁨 늘 충만하네.

부활절 예배에서의 회복.
복잡한 머릿속, 찬양 가사가 가슴 속으로 파고든다.
맞아, 내겐 살아계신 주님이 계시고 내 갈길 인도하시니
걱정그만, 주님과 동행함으로 삶의 기쁨 충만 함에 감사!
세상 즐거움과 비교 되지 않는 그 기쁨.
참된 소망 주님 계시니 감사.

2. 12년 결혼생활 동안 우리 가정과 변함없이 함께 해주신
목사님 은퇴와 건강 이벤트에 울컥. 힘써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 마음을 표현하는 지혜주시니 감사.

3.찬양의 기쁨으로 변화되는 우리 아동부 아이들의 모습과 이야기로 가슴 벅차게 하시고 주님 하실 일 더욱 기대하게 하시니 감사. 지난 크리스마스, 영유아부 GJ가정의 회복과 결단으로 섬김의 벅참과 기쁨 맛보게 하시고 올해 예배의 자리에 온가족이 나오시고 섬기시는 모습에 감동. 새삼 교사로 불러주심 감사.교사 헌신 예배때 불렀던 '내 양을 먹이라' 찬양 떠오르게 하심 감사.지금 이곳에 인도해주심 감사.내 양을 먹이라 나를 따라오면 알게되리니 주님만 따르겠습니다.
아직도 이웃 사랑에 부족함과 연약함 가득하나 주님을 사랑하기에 어둠에 지지않고 끝까지 주님 따르겠습니다!
주님 자녀로 불러주심 감사. 그 크고 놀라운 사랑에 감사.

나를 사랑하면 네가 나를 사랑하면
내 모든 형제들을 지키며 사랑하라
내 양을 먹이라 나를 사랑하면 네가 나를 사랑하면
어둠에 지지말라 사랑으로 감싸며
내양을 먹이라 나를 따라오면 너는 알게되리
이웃을 네몸 같이 사랑하게되리

4.주영이 열 잡혔다는 소식 감사. 목소리 나오게 하심 감사.
오후 예배 후 신랑의 늦은 점심과 여러가지 필요 물품 챙겨 얼굴 볼 수 있어 감사. 서투르지만 최선으로 돌보는 신랑 모습에 감사. 부부로 한 명씩 전담할 수 있어 감사.
둘만 있는 집에 허전함으로 봉봉과 복실강아지의 소중함
깨닫게 하시니 감사.

5.비젼트립 모임 일정상 참여 못했으나 엄마 통해 듣게 하시니 감사. 지난 여름 예상치 못했던 변수들로 각자의 자리에서 섬기게 하시며 동역의 기쁨을 맛보았는데 올해는 또 어떤 과정과 열매들로 채워 주실지 떨림과 기대로 준비하게 하심 감사.

6.청소는 매일 하는 거라고. 거룩과 경건함 또한 그렇다고.
절망과 체념, 조급함과 셀프 빈정거림으로 쓰러진 나를
다시 세워 주신 말씀들.

스스로를 사랑하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세요.

엉망진창 상처 투성이에 지쳐 있는 나를
십자가 앞으로 불러주심 감사.
죄와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부활의 기쁨으로
회복케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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