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님 감사합니다
딸아 내가 너의 마음 안다. 다독여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람의 위로가 아닌 하나님의 날개 아래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래참음이 전부라 생각했는데
"생명이 있느냐'' 그것의 차이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에게 계속 찾아가 호소하고 호소했듯
저 또한 그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이 일 가운데서도 무엇보다 아버지의 일을 우선으로 붙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스치듯 만나게 하신 환자들을 통해 격려해주시니 감동입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협력하여 선을 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쁨을 불평이 아닌 감사로 이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엇보다 환경과 사람이 아닌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 시선을 따라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찬양 자장가와 자녀 잠언 기도문 책 선물 감사합니다.
귀한 UDC 사역 감당하시는 은정 선생님 통해
마음의 감동이 밀려오는 우리집 강아지들 이름이 들어간
감사의 이불 찬양자장가 선물은 바쁜 업무 중 햇살 한줌,
바람 한점 같은 뭉클함이었습니다.
가사가, 멜로디가 감동의 눈물핑.
잠언 말씀으로 아이들 기도의 방향까지 알려주시니 감사.
같은 직장 공동체에서 하늘 아버지가 계심을,
주님의 사랑을 나눔이 감동 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직장생활을 풀어주는 믿음의 선배 이야기가 궁금해 읽기 시작했던 유세미 작가님 책도,
바로 곁에서 오늘의 감사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감사일기 전도자로, 말씀과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삶으로,
기쁨과 찬송으로 살아내는 믿음의 어머니, 믿음의 선배를
멘토로, 실전편 롤모델로 보내주셔서 배우고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님의 도구로 사용 될 수 있음에 감사. 오늘 만난 Y님도, H님도 오랜시간 계속해서 배우고 익혀온 것들로 그들의 유익을, 필요를 채워주는 일 통해
영혼을 세우는 손길로 사용해 주심 감사.
무엇보다 긍휼함 더해주셔서 일이 아닌 사명으로
기쁨으로 감사로 감당케 하심 감사.
환자의 더 나은 창상 치료를 위한 방법을 집요하게 파고 찾고
새벽에 자다가 벌떡 깨서 기꺼이 고민하게 하시니 감사.
한비야의 그건 사랑이었네 책 한권과 풍선아트 언니의 북한 선교를 위한 생업 준비 나눔을 통해 간호사로 불러주심 감사.
찰나의 순간과 만남까지도 놀라우신 하나님의 계획하심.
신실하신 하나님을 오늘은 더욱 스페셜하게 곳곳에서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시간 감사 😊
새롭고 건강한 우리 가족 문화 감사. 금새 커버릴 아이들,
엄마 아빠보다 친구가, 놀이가 더 좋아질 아이들과 함께 운동으로 저녁시간을 보내게 하시니 감사. 돌아보니 부모님과 새벽 뒷산을 오르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같이 운동을 했던 학생 시절이 떠올랐다. 아빠에게서 베드민턴을 배웠고 온 가족이 함께 했던 수많은 시간의 기억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 선선한 봄날의 저녁 시간들이 그렇게 기억으로 선물로 전달 되겠지. 사랑은 이렇게 또 흘러 가는구나 받은 사랑에, 흘려 보내는 사랑에 모두 감사.
은정 선생님께 선물로 받은 찬양을 들려주자 아이들도 감동.
1호는 감사의 말로, 2호는 기쁨의 미소와 댄스로 전한다.
그모습을 보며 '우리의 이름'은 특별한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나답게, 내 존재 그 자체로 사랑 받는다는 느낌.
선의가 커다란 울림으로 이어지는 순간이다.
주님 저 또한 그렇게 살아게 하소서 짧은 기도를 올린다.
오늘도 지켜주신 하나님 품에서
포근한 감사의 이불을 덮고
깊은 꿈나라로 가자
너와 함께하신 하나님
그손길을 느끼며 감사해
오늘도 힘들었지 수고했어
사랑해 사랑해 00아
하나님 넓은 품에서
감사의 이불을 덮고
행복한 꿈나라로 가자
자장 자장 자장
5.퇴근길 오늘을 기억할 수 있게 장면으로 보여주신 하나님.
주차장으로 향하는 퇴근길.
따스한 햇살이
길가 아스팔트 사이를 뚫고 자란 들풀을 비추는 모습이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수 많은 선물같은 순간들을
하나의 장면(scene)으로 눈에 담게 해주신 것 같아 감사.
들풀처럼 바람에 흔들리고 고군분투하는 것 같이
외롭고 힘든 삶 같지만,
결국 주님의 빛으로 자라고 주님의 사랑으로 꽃피우고,
주님께서 먹이고 입히고 자라게 하심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그러니 내가 할 것은 오직 감사와 찬양뿐♡
그리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
말씀으로 이끄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마6:26-34]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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