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받은 복을 세어 보게 하시니 감사 감사.
일과 가정 사이에서, 특히 연이은 강연을 준비하며 잘하고
싶은 마음에 또 처음이라 욕심을 냈던 시간들. 그러다 몇번의 이벤트들을 겪으면서 가정과 건강의 빨간불들로 스톱.
업무 특성상 교육 들을 기회가 많은데 그럴때 다시, 생각이 들었지만 일시정지. 오늘도 케이스 디스커션 그리고 포스터 발표 등 선생님들의 열정적 도전을 들으며 마음이 일렁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하나님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처음엔 이것도, 저것도 하고 싶어요 하다가 기도의 방향이 바뀐다. 주님 제게 주신 것들 감사합니다. 욕심은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면 가고 서라고 하면 서겠습니다.
주님의 보마로 주님의 호각소리에 따라 가겠습니다.
제 마음의 소망은 이러하나 주님 넘치지 않겠습니다.
제 마음을 붙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늦은퇴근, 오늘은 아이들이 울지 않고 일찍 잠들어 감사합니다. 신랑이 아이들을 받아줘서 맘 편히 공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관계의 어려움도 제 힘 빼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감사와 평안과 진심으로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받은 복을 세다보니 어느새 금방 높아진 마음을
다시 낮아지게,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교만과 욕심으로 흔들리는 이 죄인을 빛이신 주님께로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계획, 뜻, 욕심과 자랑 버리고 하나님 뜻, 하나님 영광을 구합니다.
마음이 청결하여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않게 하소서.
선을 행하게 하심 또한 감사합니다!
결과를 쫓는 삶이 아닌, 삶의 과정을 주님과 함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음의 동기를, 삶의 목적을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선하신 일에 사용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젼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권능이 되길 바라고 원하고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시편 24-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야4:14-17]
14.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https://youtu.be/Xll9o8RKkis?si=q3J70PYWqpIlNEMA
442.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후렴:
주님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우리 새도 잠잠케 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밤 깊도록 동산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에 할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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