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mori_Carpe diem

250503토#24오늘의 감사

돌무화과나무 2025. 5. 3. 07:53


1.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
주는 존귀하신분
주는 존귀하신분
만물 주께 나와 주께 돌아가니 영광 받으소서
[주는 존귀하신분, 워리커]

존귀하신 주님, 우리를 자녀 삼아주심 감사.
하늘 아버지 의지함이 심히 기뻐 감사

2.나눔 통해 풍성함 더하심 감사.
1)오직 말씀. 말씀만이 진리임을.
은주샘과 만남을 통해 그것이 정답임을 나누게 하시고
금요철야 말씀 통해 다시 한번 들려주시니 감사.
2)피조물이 주인처럼 살던 모습에서 돌이키게 하시니 감사.
3)이웃 사랑의 다양한 모습 듣게 하시니 감사.
     도전받게 하심 감사.
4)복음 전도자로 사명, 다시 한번 결의하게 하시니 감사.
5)내 것 아닌 물질을 대단한 선의인척 착각했음을 깨닫게 하심 감사.주님 맡기신 물질인데 얄팍한 나의 교만 내려놓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순종, 충성하도록 인도하심 감사.

[행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3.기도의 자리 감사.
고요한 주님과의 골방으로 이끄심에 감사.
계속 주님 조금만요, 이래 이래서요 stop.
주님과 깊은 시간을 더욱 기쁘게 하시니 감사.
잠들기 전, 쌀강아지의 오늘 하루 있었던 일에 눈이 번쩍
주님 감사합니다. 마음의 소원에 급속 응답해주셨네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No action, no more beyond.
주님 앞으로! 주님과 함께 Action 하기 4 Him♡

4.어버이날 감사.
가정의 달은 더 많은 감사를 나누게 하심 감사.
서프라이즈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까꿍이들 💕
너희가 선물인데 감사를 전해주니 감동이 배가 된다.
요즘 아빠가 더 자주 생각난다.
그 때는 몰랐는데 바쁘고 힘드셨을텐데
사랑으로 그 시간들을 그 노력들로 함께 해주셨구나.
부모가 되서야 뒤늦게 깊고 넓고 든든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계실 때 잘하기!
까꿍이들의 든든한 베이스캠프, 기도의 동역자로 세우소서.

5.지금 여기 감사.
수많은 시행 착오들과 고민들이 있었지만
나를 제일 잘 아시는 주님이
내게 제일 맞는 곳, 선한 곳에 두셨음에 감사.
똥꼬 선생님으로 불리며 여름샌들을, 키위 등등을 사랑하는 예수님 사랑 전하겠다고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나온 서툴렀던 잊고 있었던 내 모습을 떠오르게 하셨다. ㅎㅎㅎ

진심과 성실.
오늘 퇴근길 보호자 할머니의 따스한 눈빛😉
조금 힘들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섬기는 것.
그 마음 부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눈 앞의 푸른 싹을, 화사한 꽃을
피우게 하시니 주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덕업일치.
꿈과 현실을 하나로 만들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것.
나에겐 이 일이 그렇다. 복음의 통로로, 주님을 기쁘시게!
주님께 받은 사랑을 흘려 보내는것.

깜깜한 터널 속에서 고개숙여 울기만 하던 내가
어느덧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빛을 따라 걸어가고 있다.
출구가 어딘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었지만
누구와 '함께' 가야 하는지는 분명히 알게 되었다.

아직도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하다.
지금도 넘어지고 상처도 생긴다. 때론 아프고, 슬프다.
하지만 그럼에도 감사하다.
다시 나를 세우시고 고치시고 인도해주실
구주 예수님이 나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20대의 나는 계획왕이었다.
나의 꿈인 CMP컨벤션 기획자가 되기 위해 연극 마케팅도 하고 국제회의 자원봉사자와 스탭도 하고 결국 미국 인턴십을 떠났다. 꿈이, 일이, 사람들과의 만남이 재밌어서 했다.
미국 가는 비행기에서 하나님이 하셨다 라는 고백을 했다.
정말 그곳에서 하나님은 나를 온전히 주님 앞으로 불러주셨다. 풍성함이 자유가 넘치는 그곳에서 영적 갈급함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주님을 깊이 만났다. 주님께서 준비하셨다.
그렇게 나는 간호사가 되었다. 복음을 전하는것이 사명인.

[잠언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욥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출14:13-14]
13.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40대인 나는 이제 나의 길을 애써 계획하지 않는다.
주님께서 나의 갈 길을 가장 잘 아시오니
나를 단련하시며 선한길로 인도하심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출애굽기 통독중인 요즘, 오늘 가슴에 들어온 말씀 한구절.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님 앞에 말기통으로 잠잠히 머물게 하시며
주님 하실 일을 목도하며 찬양 하는 것.
피조물이라서, 주님의 자녀라서 감사한 휴일 아침이다.

이 글을 쓰게 하시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
어떻게 사용하실지 모르지만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매일 기록 하는 것 성실히 기쁘게 감사로 하고 있다.
누군가를 위한 디딤돌로 사용되길 소망하며♡

주 발 앞에 무릎 꿇고
그 사랑에 나 안기네
어떤 말도 그 어떤 소리도
그 발 앞에서 잠잠해지네
주 나의 사랑 그 발 앞에 앉아
내 모든 기도는 사랑의 노래가 되네

주의 옷자락 만지며
주의 두 발을 씻기며
주님 그 발에 입맞추며
나의 왕관을 놓으리
[주의 옷자락 만지며, 어노인팅]

6.양보 운전 감사.
막히는 퇴근길에 초행길.
깜빡이를 켜도 아무도 끼워주지 않는 그 길에서
갑자기 멈춰 서서 창문을 내리고 먼저 가라고
용기내서 양보 해 주시는 친절한 운전자분을 만났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감사 감사.
나도 그런 친절과 용기를 다짐해 본다.
내 앞만 보는게 아닌 누군가의 어려움도 볼 수 있길.
누군가의 가슴에 배를 띄울 수 있는 깊은 강이 흘러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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